(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남매들의 사랑과 웃음, 가족애로 차별화된 연애 예능으로 호평받고 있는 '연애남매'가 화제성 정상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3월 2주 차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JTBC·웨이브 '연애남매'(연출 이진주)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전체 예능 중 가장 높은 화제성 지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웨이브에서는 3주 연속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3회 공개 이후 1, 2회에 이어 또 한 번 웨이브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입증한 것.
'연애남매' 3회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여덟 남매의 직업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일럿부터 모델, 회계사, 첼리스트 등 다채로운 직업군과 기대 이상의 스펙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혈육이 직접 쓴 남매 소개서와 성장 과정을 담은 앨범이 함께 공개되면서 잔잔한 감동까지 더했다.
또한 첫 데이트로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로 성사된 데이트 속 예기치 않은 설렘을 맞이한 것은 물론, 혈육의 새로운 썸까지 눈여겨보는 등 더욱 과몰입을 끌어냈다. 특히 직업 공개 후 심경의 변화를 맞은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러브라인까지 예고되면서 다음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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