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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유학간 쌍둥이 子 보러 출국 "연예인 엄마 궁금해해"

뉴스1

입력 2024.03.19 17:19

수정 2024.03.19 17:19

사진=박은혜 SNS 캡처
사진=박은혜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을 보기 위해 출국했다.

박은혜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쌍둥이 보러 가요, 재호가 엄마 연예인이라고 학교에 다 말했다고 친구들이 엄마 궁금해한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메이크업 잘 못해서 그래서 엄청 오랜만에 피부과를 다녀왔네요"라며 "하하하 뿐만 아니라 염색도 새로 하고 머리도 다듬고 아이라인 한번 그려보려고 면세점에서 아이라인도 사봤네요, 아이들이 한국 연예인 보고 실망하면 안 되는데, 잘 돼야 될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에는 챙 모자를 눌러쓴 박은혜가 비행기 창가에 앉아 셀카를 찍고 있다. 후드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복장의 그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2011년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2018년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했으며 전 남편과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지난 2023년 두 아이를 유학 보냈으며 전 남편이 아이들의 유학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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