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 4중주단 '빈 심포니 콰르텟'이 지난 18일 대구 동성로 아트스퀘어에서 KB금융의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국민함께 콘서트'의 일환으로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 KB금융그룹 제공
세계적인 명문 교향악단 빈 심포니가 KB금융과 함께 게릴라 콘서트로 황금빛 선율을 선사했다.
금관 4중주단 '빈 심포니 콰르텟'은 지난 18일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아트스퀘어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KB금융의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국민함께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대구 동성로에 금관악기의 선율이 울려 퍼지자 지나가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에 빠져들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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