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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최고 연 3.8% 금리 ‘BNK가을야구정기예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0 14:36

수정 2024.03.20 14:36

20일부터 5000억원 한도로 판매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 후원금 3000만원 지원
‘BNK가을야구드림적금’도 1만좌 한도 출시 예정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홍보모델로 선정된 롯데자이언츠의 전준우 선수가 최근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지점에서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1호로 가입한 후 김용규 BNK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홍보모델로 선정된 롯데자이언츠의 전준우 선수가 최근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지점에서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1호로 가입한 후 김용규 BNK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최고 연 3.8%의 금리를 제공하는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5000억원 한도로 출시했다.

부산은행은 20일부터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024년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했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8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올해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총 5000억원 한도로 5월 31일까지 판매되며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기본 금리는 연 3.2%로 △가을야구 염원 우대 0.3%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신규고객 우대 0.1%p △포스트시즌 진출 시 0.1%p 등 우대금리를 얹어 최고 연 3.8%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인 ‘BNK가을야구드림적금’도 1만좌 한도로 오는 25일부터 5월 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다. 개인이면 1인 1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기본 금리는 연 4%로 △정규리그 투수, 타자 최우수선수 배출 시 최대 0.2%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신규고객 우대 0.2%p △포스트시즌 진출 시 성적에 따라 최대 0.5%p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5%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 예·적금’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이벤트 및 동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이언츠 온라인 멤버십 싱글 시민권 △자이언츠 유니폼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3년 연속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홍보모델로 선정된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는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지점에서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1호로 가입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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