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Yves)가 소속사 파익스퍼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파익스퍼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브는 20일 소속사를 통해 "음악적 다양성을 배우기 위해 파익스퍼밀에 합류했다"며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브는 "음악방송뿐 아니라 페스티벌이나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라며 "차근차근 하나씩 꿈을 향해 달려가 보려 한다"라고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브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브는 블랙 앤 화이트의 발레코어 룩으로 세련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에서 이브가 앞으로 선사할 자유로운 음악 세계를 기대케 한다.
이브는 2017년 이달의 소녀로 데뷔, 보컬과 댄스는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파익스퍼밀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이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브가 합류한 파익스퍼밀은 프로듀서 밀릭(MILLIC)이 설립한 레이블로, 황정문 대표가 이끄는 골든문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사로 함께한다. 파익스퍼밀에는 이브 외에도 아티스트 아이오아(IOAH), 블라(blah)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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