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광수, 이선빈 커플이 일본에서 여행 중 포착됐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일본의 거리를 걷고 있는 이광수, 이선빈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이광수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이선빈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이광수의 옆에서 손으로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다. 해외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방송에서 이선빈은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했으며 프로그램 안에서 '썸' 기류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광수, 이선빈은 약 2년 뒤인 2018년 12월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십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사귄 기간은) 5개월 정도 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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