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8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올해는 총 5000억원 한도로 5월 31일까지 판매되며 한도소진 때 조기 종료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기본이율은 연 3.20%를 제공하며 우대이율은 △가을야구 염원 우대 0.3%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신규고객 우대 0.1%p △포스트시즌 진출 시 0.1%p로 최고 연 3.80%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인 BNK가을야구드림적금도 1만좌 한도로 오는 25일부터 5월 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다. 개인이면 1인 1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한도 소진 때 조기 종료된다.
기본이율은 연 4.00%를 제공하며 우대이율은 △정규리그 투수, 타자 최우수선수 배출 시 최대 0.2%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신규고객 우대 0.2%p △포스트시즌 진출 시 성적에 따라 최대 0.5%p로 최고 연 5.00%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 예·적금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이벤트와 동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이언츠 온라인 멤버십 싱글 시민권, 자이언츠 유니폼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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