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주재
"제 임기 내 법적절차 마무리, 착공기반 다지겠다"
"제 임기 내 법적절차 마무리, 착공기반 다지겠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광명, 강남, 수서, 잠실, 경기도 광주를 연결하는 GTX-D노선을 원주까지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한 스물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제 임기 내에 법적 절차를 마무리해 착공 기반을 확실히 다져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교통망 대폭 확충해 수도권과 원주의 연결을 뒷받침하겠다"며 "올해 1월 착공한 여주 원주 복선 전철을 차질없이 건설해 원주시민들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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