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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중앙회·경제지주 임원 인사 결정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1 16:50

수정 2024.03.21 16:50


왼쪽부터 지준섭 전무이사, 여영현 상호금융대표,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 /사진=뉴스1
왼쪽부터 지준섭 전무이사, 여영현 상호금융대표,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농협중앙회가 21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농협중앙회는 전무이사에 지준섭 전 NH농협무역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무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상호금융대표이사에는 여영현 전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조합감사위원장에는 박석모 경남무역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금융 서비스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금융사업을, 조합감사위원장은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농협경제지주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업경제부문을 전담한다.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농업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조합감사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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