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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SDI 개발연구동 증축 현장서 화재 '인명 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1 16:53

수정 2024.03.21 18:47

용접 작업 중 불티로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
작업자 27명 있었지만 피해 없어
삼성SDI 기흥 본사.
삼성SDI 기흥 본사.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SDI 개발연구동 증축 공사장에서 21일 오후 3시 37분 화재가 발생,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가연물에 튀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화재 현장에는 27명의 작업자가 있었지만,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증축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4시 3분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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