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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건강검진 한 번도 안 해봤다…혈액 검사만 받아" [RE:TV]

뉴스1

입력 2024.03.22 04:50

수정 2024.03.22 04:50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혜은이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건강검진을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봄맞이 활력 찾기에 나선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자매들은 85세 이상 노인이 활동하는 초고령 축구단과 만났다. 이어 양재 꽃 시장을 찾아 꽃향기에 취해 본격적인 활력 꽃 쇼핑에 나섰다. 자매들은 꽃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꽃들로 꽃다발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눔을 하기도.

이후 활력있는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화를 늦추고, 노쇠를 예방해 주는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 교수가 자매들을 찾아왔다.
이에 박원숙이 정희원 교수에게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맞는 건강 목표를 묻자, 정희원 교수는 "90세가 넘어도 걸어 다니는 걸 목표로 해야 한다"며 노년에 필요한 건강 습관을 전수했다. 또, 정희원 교수는 9단계의 노쇠 점수표를 통해 자매들의 노쇠 정도를 측정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때, 혜은이가 "아직 건강검진 한 번도 안 해봤어요"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국가 건강검진이나 내시경 검사도 해본 적이 없다고. 이어 혜은이가 혈액검사만 정기적으로 받는다고 밝히자, 정희원 교수는 건강 검진을 받기를 강력히 추천하며 영양제 대신 운동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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