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과친자'(과학에 미친 자)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1회에서는 대세 반열에 오른 궤도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궤도는 '과친자' 면모를 제대로 발산한다. 출근길을 걷던 궤도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길거리에서 자연스레 팬들과 대화를 나눈다.
이때 궤도는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대화를 과학과 연관 지어 봇물 터지듯 내뱉는다. 잠시 뒤 그는 산책 메이트이자 절친인 김풍과 만난 후 걷는 내내 과학에 대해 설파하기 시작한다. 한시도 쉬지 않고 얘기를 나누던 궤도와 김풍은 각각 '진짜 과학'과 '유사 과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달라도 너무 다른 상반된 의견을 내세워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궤도는 사무실로 출근한 뒤 카이스트 출신의 과학 천재 매니저와 만나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그 와중에 팬들이 보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메시지에 답장을 보낸다.
쌓여있는 메시지 중 두 사람은 연애 관련 고민을 토로하는 메시지를 발견, 연애도 뇌과학이라며 본격 과학 토론을 이어간다. 열띤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결론을 내리고 팬의 메시지에 과학적 지식을 더한 연애 고민을 해결해 준다고 해 그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
궤도의 과학 콘텐츠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유튜버 '코코보라'와 만난 궤도는 핫한 이슈로 화제를 모았던 초전도체 관련 실험을 한다. 보는 이의 눈을 의심하게 하는 다양한 실험이 펼쳐지고, 놀라운 실험 결과에 지켜보던 참견인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궤도는 옷을 갈아입고 장비까지 갖춰 만반의 준비, 남다른 열정으로 실험에 임한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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