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명' 스퀴시멜로우 팝업스토어…성원에 추가 운영

스퀴시멜로우 팝업스토어. 손오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퀴시멜로우의 한국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2일 스퀴시멜로우 공식 유통사 손오공에 따르면 어른들의 애착인형 스퀴시멜로우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플레이인더박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팝업스토어 기간에 더현대 서울 플레이인더박스 방문객 수는 4만명을 돌파했다.

스퀴시멜로우의 첫 팝업스토어는 '감촉'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안고 싶은 폭신한 감촉을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핑크색 볼과 스퀴시멜로우가 가득한 풀장과 스퀴시멜로우가 가득한 흔들 의자에서 다채로운 색상과 촉감이 선사하는 '스퀴시 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공간 곳곳에 거울 셀카존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스퀴시멜로우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스퀴시멜로우X플레이인더박스 팝업스토어를 추가 운영한다. 추가 팝업스토어는 코엑스 플레이인더박스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날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손오공 스퀴시멜로우 브랜드 담당자는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 중 스퀴시멜로우의 촉감이 궁금해서 방문했다는 고객이 대다수였다"며 "스퀴시멜로우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