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충남 보령과 당진, 경기 안성과 광주를 차례로 방문해 중도층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보령을 찾아 보령·서천 후보인 장동혁 사무총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후 한 위원장은 지역 전통시장인 보령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스킨십을 넓힐 예정이다. 이어 한 위원장은 충남 당진으로 이동해 정용선 후보와 함께 당진전통시장에서 거리 유세를 진행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안성을 방문해 김학용 후보와 함께, 경기 광주에서는 갑의 함경우, 을의 황명주 후보와 함께 거리 인사에 나선다.
한편 한 위원장은 경기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진행되는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행사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도 경기 평택 통복시장을 방문한 뒤 정우성 후보와 유의동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원 호소에 나설 예정이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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