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막걸리 식초의 유산균을 보고 깜짝 놀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여수 맛집을 찾아 나선 가운데 서대회무침을 맛보고 감격했다.
이 가운데 사장님이 무언가를 들고 나타났다. 그는 "이게 막걸리 식초다. 옛날에는 집마다 하나씩 있었다"라고 알렸다. 아울러 "이게 요물이다"라면서 "막걸리 식초는 관리 안 하고, 교감 안 해주면 죽는다. 관심 안 주면 죽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막걸리 식초는 살아서 움직이는 게 보인다"라는 말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산균을 볼 수 있다는 말에 전현무가 놀라워했다. 이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는 "어머! 얘네 걸어 다녀!"라며 충격을 받았다.
사장님은 "막걸리 식초에 있는 유산균이다"라고 다시 한번 알려 줬다. 전현무가 "우와~"라며 신기해했고, 곧바로 맛을 봤다. 눈을 감고 음미한 그는 "향이 너무 좋아, 향이"라면서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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