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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성진 "JYP에서 유일하게 버려진"…반전 춤 실력 공개

뉴스1

입력 2024.03.22 22:26

수정 2024.03.22 22:26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데이식스 성진이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해 춤 실력 때문에 밴드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서는 데이식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함께했다.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온 데이식스가 꾸준히 사랑받는 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이날 '레드카펫'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유일한 밴드 그룹으로 데뷔한 비화를 전했다. 성진이 "아무래도 기존의 포맷에 끼워 맞출 수 없는 멤버가 있었다"라고 자신의 춤 실력 때문에 댄스 그룹으로 데뷔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성진은 "JYP에서 유일하게 버려졌다, '얘는 하면 안 된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을 안겼다.


이날 원필이 성시경의 '미소천사'에 맞춰 춤을 준비했다. 더불어 성진이 즉석 요청으로 숨겨왔던 유쾌한 춤 실력을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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