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춘곤증 물렀거라.. 직장인 업무 효율 높이는 데스크테리어용 식품들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4 12:53

수정 2024.03.24 12:53

[파이낸셜뉴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춘곤증'에 시달리고 있다. 오랜 시간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춘곤증은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불청객이나 다름없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커피나 차,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찾거나 데스크테리어(데스크+인테리어)를 통해 기분 전환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춘곤증을 이겨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4일 식음료업계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데스크테리어 소품 활용에 손색없는 일석이조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50g' /사진=롯데네슬레코리아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50g' /사진=롯데네슬레코리아
춘곤증으로 잠이 쏟아질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커피다.
커피 속 카페인은 졸음을 깨우고 향긋한 커피 향은 기분을 전환하기에 최적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50g'은 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을 미니 사이즈로 구성한 제품이다. 레트로한 감성의 디자인에 앙증맞은 미니 유리병은 사무실 책상에 올려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를 다 마신 후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고소한 견과류, 미니 스낵 등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도 보관 가능해 생활 속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대상 '피키타카' 브랜드 신제품 초콜릿 5종 /사진=대상
대상 '피키타카' 브랜드 신제품 초콜릿 5종 /사진=대상
식후 졸음을 깨우고 에너지를 돋우기 위해 달콤한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상은 이달 초 기능성 원료를 담은 간편호감식 브랜드 '피키타카'을 론칭하고 초콜릿 5종을 출시했다. 피키타카는 한 손에 들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핸디 푸드 형태 제품으로 기능성 원료를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했다. 피키타카 초콜릿은 '아몬드 카라멜초코', '아몬드 베리초코', '캐슈넛 밀크초코', '마카다미아 요거초코', '아몬드 민트초코 등 5종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과 기능성 원료를 즐길 수 있다. 부담 없는 소포장과 종류별로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사무실에서 한 봉씩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나른함을 깨우고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식후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직장인도 많다.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은 최근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곰' 콜라보 한정판 에디션을 CJ올리브영 단독으로 선보였다. 락토핏 골드 30포 3입과 컴퓨터 사용이 잦은 2030 세대의 손목 건강을 고려한 손목 쿠션이 한 세트로 묶여서 출시됐다.
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망그러진 곰 디자인의 영양제와 손목 쿠션으로 직장인의 장 건강과 손목 건강을 함께 챙기며 개성 있는 데스크테리어 제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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