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김새론(23)이 김수현(36)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를 올렸다 급히 삭제했지만 열애설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어떤 입장을 낼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새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곧바로 삭제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누리꾼들은 "두 사람 무슨 사이냐" "술자리에 있다가 찍은 사진일 수도" "연인 사이인가"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과거 김수현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에도 함께 소속돼 있었고, 이후 김새론은 계약이 만료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까지 김수현, 김새론이 이에 대한 특별한 입장을 내고 있지는 않다.
한편 2000년 7월생으로 현재 만 23세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적발된 음주 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1988년 2월생으로 만 36세인 김수현은 현재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눈물의 여왕'은 4회 만에 시청률 1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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