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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CJ올리브네트웍스 금융·비금융 융합 신사업 협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4 09:00

수정 2024.03.24 18:29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지난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협약 체결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등 생활 문화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IT트렌드에 부합하는 △모바일마케팅자동화솔루션 △전자결제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소비자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금융·비금융 융합을 위한 상품·서비스 협력 다각화 △보유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추진 △금융·비금융 데이터 연계 사업모델 발굴과 시너지 협력 △금융 플랫폼의 안정적 시스템 개발 및 업무 운영 협력 등 각사의 경험을 기반으로 협업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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