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미나의 남편 류필립이 빙모상을 치른 후 "마지막을 함께 해줘 고맙다"고 인사했다.
류필립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장모님과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시간 내주시어 먼 길부터 와주시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장모님의 이별을 진심으로 위로해 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이 감사한 마음을 글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고 조문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잘 모시게 되었다, 이 은혜를 절대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류필립은 지난 22일 빙모상을 당했음을 알렸다. 이날 미나의 어머니 고 장무식 씨는 이날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현재 미나는 유튜브를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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