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튼튼 마이키즈’ 사업을 통해 서울시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에게 ‘마이키즈’ 영양식과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대상웰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제품 전달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새학기를 맞아 결식우려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4100만원 상당의 마이키즈 제품을 기부했다. 어린이 균형영양식 마이밀 ‘마이키즈’ 약 2만개는 동대문구 내 50명의 아이들에게 1년 간 전달된다. 마이키즈 영양식은 3대 영양소와 성장에 필요한 22가지 비타민∙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동대문구를 포함한 24년 신규 파악된 전국의 결식우려아동 800여 명에게는 건강기능식품인 마이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칼슘D 구미 총 4900개를 지원한다. 마이키즈 구미는 영양사가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배합해 만든 과일맛 젤리 형태 제품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존중받고 기본적인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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