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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과학치안 분야의 꿈을"...노원경찰서, 서울시립과학 등과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6 16:00

수정 2024.03.26 16:12

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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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경찰서는 26일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서울시립과학관,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과학치안교육 개발 및 청소년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은 △과학 진로 체험동아리 '과학치안꿈누리단' 운영 △과학수사체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중독(도박·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체험·전시 운영 등의 내용이다.

'과학치안꿈누리단'은 청소년 과학 진로 체험 동아리로 다음달 모집·발대식을 할 예정이다.
일회성 체험교육이 아닌 연간 단위로 수준별 교육을 제공한다.

또 활동우수학생에게는 북부교육지원청과 노원구청 등이 포상을 하고 노원구약사회와 청소년육성회노원지구회에서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승열 노원경찰서장은 "서울시립과학관,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지역내 취약계층과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과학치안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수 있는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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