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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T1·슈퍼플레이와 e스포츠 공간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6 18:20

수정 2024.03.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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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슈퍼플레이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 안웅기 T1 최고운영책임자(왼쪽부터)가 26일 e스포츠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이관우 슈퍼플레이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 안웅기 T1 최고운영책임자(왼쪽부터)가 26일 e스포츠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CJ CGV가 T1, 슈퍼플레이와 손잡고 e스포츠 기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26일 CGV에 따르면 이날 서울 용산구 CJ CGV 본사에서 3사는 'e스포츠 기반의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GV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사업자로서 보유하고 있는 공간 및 역량을 바탕으로 제반사항 협력에 힘쓸 계획이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저력을 보여준 e스포츠 명문 구단 T1은 선수단 및 IP를 활용해 공동사업에 참여하고, 게이머 라이프스타일 전문브랜드 슈퍼플레이는 IP 라이선스 사업, 게임 커머스 및 T1 베이스 캠프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민회 CJ CGV 대표는 "e스포츠와 연계한 새로운 공간 모델을 검토 중"이라며 "e스포츠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T1, 슈퍼플레이와 긴밀히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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