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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김수현과 얼굴 맞대 사진 올린 것은 충동·불안정성 때문…본인도 후회"

뉴스1

입력 2024.03.27 07:51

수정 2024.03.27 07:51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방송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연기자 김새론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톱배우 김수현과 셀카를 게재하며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핀 가운데, 그가 자기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김새론의 폭주 김수현 사진 왜 올렸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이 최근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했다 바로 삭제한 것을 설명하며, "김새론이 사진을 올린 경위는 충동성과 불안정성 공존하던 도중 발생했다"라며 "올린 후 3~4분 만에 사진을 삭제했지만, 기사화된 후 논란이 일었다, 김새론도 본인의 실수 및 충동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인도 김새론의 행동을 납득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라며 "김새론이 직접 입장 밝히겠다는 것은 와전됐다, 그는 가족과 극소수 절친을 제외하고 연락을 끊었다, 입장을 밝히기보다는 스스로 반성하겠다는 뜻이다"라고 했다.

김새론이 왜 김수현과의 셀카를 게재했는지에 대해서는 본인도 명확하게 납득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이 사진 공개 후 파장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사진이 올라온 시기를 고려해 김새론의 의도를 추측했다. 이진호는 "올라온 시기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승승장구하던 때였다"라며 "사진 올리기 직전 김수현과 김지원의 키스 장면 나왔고, 키스 장면 이후 시청률 14.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 가구 기준) 기록해 전날보다 3.1% 포인트나 상승했다, 김새론 양도 해당 장면을 본 듯하다"라고 했다.


이진호는 "사진을 올린 경위도 복잡하고 타이밍 이해 힘들지만, 자신이 실책으로 자숙 중인 상황에서 함께 소속사에 있었던 잘나가는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해 과거에 이만큼 잘나갔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4일 SNS에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올려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셀프 열애설'을 제기했다.
해당 사진은 곧바로 삭제했지만 기사화돼 열애설이 일었고,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열애설을 사실무근"이라며 "김새론 씨의 행동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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