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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 2NE1 때 수많은 대시…작품보다 놓친 남자 더 아까워"

뉴스1

입력 2024.03.27 09:30

수정 2024.03.27 09:30

사진=메리앤시그마
사진=메리앤시그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과거 활동 시절 연예계, 스포츠계 할 것 없이 많은 남자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연출 김헌주)에는 15년 차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박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최근 산다라박의 최대 관심사는 다름 아닌 연애라고 밝힌다. 산다라박은 2NE1으로 활동하던 시절 연예계, 스포츠계 할 것 없이 많은 남자에게 대시를 받았다며 깜짝 고백하며 "내가 놓친 작품보다 내가 놓친 남자가 더 아깝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모솔특집을 본 후 서툴던 지난 연애가 떠올라 창피하다고 밝힌 산다라박은 "연애를 하게 된다면 평범한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신중하고 따뜻하게 사랑을 하고 싶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하자 이소라는 "불같은 사랑은 지금도 할 수 있다"라고 산다라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연예계 대표 인맥왕인 이소라는 산다라박에 이어 같은 '2NE1' 멤버인 박봄과의 깜짝 친분도 자랑한다. 2014년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박봄과 함께 출연했던 이소라는 전화 통화를 통해 산다라박과 박봄을 위한 깜짝 소개팅 주선을 약속한다.


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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