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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임팩트금융 생태계 지원사업에 5천만원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7 13:18

수정 2024.03.27 13:18

한국예탁결제원 CI. 연합뉴스
한국예탁결제원 CI.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임팩트금융 생태계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에 후원했다.

예탁원 KSD나눔재단은 임팩트금융 생톄게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조기금 사업 3개를 선정해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의 지원 대상은 임팩트금융 아카데미를 수료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선정됐다. 임팩트금융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 시킴으로써 사회적 가치 제고와 재무적 효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

선정된 사업들에는 평가순위에 따라 최대 2000만원에서 최소 1000만원의 후원금 지급과 해당 조직들의 사업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률, 회계·세무 등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예탁원 나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와 연계한 임팩트금융 포럼 개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순호 예탁원 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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