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중개업은 1997년 보험산업의 선진화와 보험소비자의 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보험전문가로 구성된 보험중개법인은 보험설계사와는 다르게 독립적으로 보험계약 체결을 중개하는 소비자 친화적 판매 채널이다.
조합은 영업경쟁이 심화되는 건설보험시장에서 공제사업의 성장동력 확보 및 영업 저변 확대를 위해 보험중개법인을 활용한 영업채널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같은 취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보험중개업을 영위하고 있는 여러 법인의 책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 시간 남짓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조합의 우량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조합의 다양한 공제상품이 소개됐다.
조합 관계자는“이번 경영설명회를 마중물 삼아, 국내 뿐 아니라 보험중개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제사업 성장동력 확보 및 건설보험시장 내 조합의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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