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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갑·을 민주당 후보 공동 선대위 구성[2024 총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7 13:54

수정 2024.03.27 14:08

더불어민주당 노종면·박선원 후보 공동 공약 발표
인천 부평구 갑·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노종면(오른쪽)·박선원 후보가 27일 공동 선대위를 출범하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인천 부평구 갑·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노종면(오른쪽)·박선원 후보가 27일 공동 선대위를 출범하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 갑·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노종면·박선원 후보가 27일 공동 선대위를 출범하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노종면·박선원 후보는 “부평구 갑·을은 선거구획일 뿐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공간이다. 부평 갑·을이 함께 손잡고 정체된 부평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준비한 공동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박 후보는 부평을 공간 재구조화해 생태문화 미래도시로 발전시키고 부평주민의 삶을 높이는 ‘부평 10분 생활권 계획’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산곡천 복원 및 굴포천 잇기로 큰 물길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캠프마켓 부지에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해 3대가 함께 누리는 캠프마켓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노·박 후보는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한편 부평갑에는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 부평을에는 이현웅 국민의힘 후보와 김응호 녹색정의당 후보, 홍영표 새로운미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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