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0.15%p 인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7 14:45

수정 2024.03.27 14:45

주택연금 가입 사상 최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주택연금 가입자 수와 연금 지급액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HF)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총 1만723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719건을 웃도는 사상 최대치다. 재작년 동기의 7천546건과 비교하면 4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의 모습. 2023.10.23
주택연금 가입 사상 최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주택연금 가입자 수와 연금 지급액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HF)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총 1만723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719건을 웃도는 사상 최대치다. 재작년 동기의 7천546건과 비교하면 4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의 모습. 2023.10.23 mon@yna.co.kr (끝)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4월 금리를 0.15%포인트(p)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05%(10년)~4.35%(50년)로 낮아졌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 전세 사기 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p)를 받으면 최저 금리는 연 3.05%(10년)~3.35%(50년)가 된다.


주택금융공사 측은 "최근 주택저당증권(MBS) 조달금리 인하 기조를 반영해 서민과 실수요자의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했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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