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니돈내산 독박투어2' 김준호가 장가 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3회에서는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호이안의 명소인 올드타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반쎄오 맛집'에 입성해 폭풍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소원을 이뤄주는 곳으로 유명한 투본강에 도착한다. 여기서 5인방은 과거 대만 여행 때 '풍등'을 날리며 소원을 빌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또 한 번 소원을 빌기로 한다. 그러다 유세윤은 "이번엔 큰 소원 말고 당장 이루어질 수 있는 작은 소원을 말해보자"고 '소확소'(소박하고 확실한 사소한 소원) 타임을 진행한다.
그 가운데 유세윤과 장동민이 아내에 대한 애틋한 소원을 빌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고, 마지막으로 김준호는 털썩 무릎을 꿇더니 "제발 장가가게 해주세요"라고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준호의 '급발진 소원'에 김대희는 "그건 너무 큰 소원인데?"라며 놀란다. 그러자 장동민은 "너무 간절해 보이니까 봐주자"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독박투어2'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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