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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총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
AI 기반 서비스 사업 위해
정관 내 사업목적 추가
모두 원안대로 통과
AI 기반 서비스 사업 위해
정관 내 사업목적 추가
KT스카이라이프는 28일 서울 마포구 디디엠씨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영범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최 대표는 윤석열 정부 초대 홍보수석이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대외협력특별보좌관으로 지냈다. 이전에는 동아일보 기자, SBS 보도본부장 및 경영지원본부장, 효성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시켰다. 사외이사 자리에는 전괄 전 삼도회계법인품질관리실 고문, 조영임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김대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빙 연구원, 김관규 동국대 사회과학대학 교수가 오른다. 이들 중 전 이사와 김 연구원은 감사위원 역할도 병행한다.
이외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 본부장(전무)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됐고,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과 이춘호 KBS 전략기획실장은 기타비상무이사 자리에 신규 선임됐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정관 내 사업목적에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를 추가했다. AI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해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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