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벤트·공연 다채
[파이낸셜뉴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봄맞이 '청춘블루밍 페스티벌'(사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봄철 야간경마 기간을 맞아 2030 세대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따뜻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캐노피와 인조잔디로 꾸며진 캠프닉존, 논알콜펍을 운영하며 피크닉 용품도 대여한다.
넓은 공원의 랜드마크를 답사하는 스탬프 투어 '렛츠워크 챌린지'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을 활용한 '모바일 E-Sports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 또는 프로그램 결과에 따라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 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경마가 생소한 고객들을 위해 기수 토크콘서트, 서바이벌 OX퀴즈, 경마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기수 토크콘서트에서는 부산경남의 젊은 인기 기수 4인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기수 직업의 소개와 체중관리, 슬럼프 극복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간다.
이밖에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축제 분위기를 북돋아줄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4차 산업을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한 VR승마체험, AI드로잉머그컵 등 다양한 행사부스도 운영된다. 공원 곳곳에는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봄의 낭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단장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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