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콘텐츠 시장 활성화 노력"
백 신임 회장은 1994년 현대방송(HBS) 입사 이후 30년 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 온 미디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GS홈쇼핑, CJ ENM을 거쳐 협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백 신임 회장은 "변화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국내 방송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회원사의 뜻을 모아 PP 산업 진흥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방송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PP 단체로, 방송 콘텐츠 진흥을 통해 유료방송시장의 균형적 발전과 시청자 가치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2017년 10월 설립된 단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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