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환경부-산하기관 적극행정협의체' 운영 성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하고,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체는 지난해 6월 환경부에서 정부 최초로 발족한 이후 산하 11개 기관 감사기구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협의체 간사 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참여기관 공동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사전컨설팅 26건, 적극 행정 면책 1건 발굴 등 협업 성과를 냈다.
이번 사례집에는 공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수록된다. 공사 관리구역 외 수역에서 녹조 대응 작업 가능 여부 사전컨설팅, 물품구매 계약 절차 미이행 적극 행정 면책 등이 포함된다.
이삼규 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관 간 교류 및 소통을 확대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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