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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박진희 남편, 부장판사 됐다…난 피해자로 활동 중"

뉴스1

입력 2024.03.28 19:17

수정 2024.03.28 19:17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 캡처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야홍식당 박수홍' 박수홍이 박진희의 남편이 부장판사가 된 소식을 전했다.

28일 오후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 배우 박진희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의 '야홍식당' 콘텐츠에 초대된 박진희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박수홍에게 "아이 아빠가 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박수홍과 박진희는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수홍과 박진희는 예능 '러브하우스'를 함께 진행한 인연을 밝혔다.
이어 박수홍이 "같은 박 씨니까 들이대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너 박 씨랑 결혼했더라?"라고 박진희의 남편을 언급했다. 박수홍은 "누구 만날까 궁금했는데, 어떻게 판사님을 만났어? 부장판사 되셨던데?"라고 말하기도. 이에 박진희가 놀라자 박수홍은 "나 법적으로 지금 피해자로 활동 중이야, 너무 잘 알아"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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