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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흥국증권은 29일 LX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낮췄다.
박종렬 연구원은 "수익예상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내렸다"며 "올해 영업이익 모멘텀은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물류운임 지수 회복에 따른 실적의 추세적 회복과 하반기 석탄가격 반등에 따른 이익률 개선 등으로 상반기 마이너스, 하반기에는 플러스 증가율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지난해 7월을 정점으로 실적 악화와 함께 지속적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 모멘텀(상저하고)으로 볼때 주가는 2분기부터 반등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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