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꿈드림팩' 사업에 물품을 지원했다.
29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꿈드림팩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생활필수품, 식품, 문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날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올해 꿈드림팩 사업 착수식이 개최됐다.
올해는 아동 2000여명에게 7차례에 걸쳐 꿈드림팩 1만4000개를 지원하는데 LG생활건강은 자사 주요 브랜드의 로션, 샴푸, 핸드워시 등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미래 고객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차별적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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