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그동안 고객 대상으로 상속과 관련된 자산관리, 세무 등의 내용으로 가이드북을 배포했으나, 상속에 관한 ‘법률’ 문제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것은 ‘상속테마북’이 처음이다.
이번 배포된 ‘상속테마북’은 고령화시대에 부(富)의 이전 문제가 자산관리의 핵심 이슈로 자리잡으면서, 상속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이민정 변호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집필했다.
‘상속테마북’은 △상속인 △상속재산 △유언 △유류분 등 상속 전반에 관련된 30개의 사례로 구성했으며, 고객과 변호사의 질의응답 형식이 특징이다. 또한 각 사례마다 키워드를 넣어 어렵다고 생각되는 상속에 대한 법률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B증권은 이번 ‘상속테마북’ 뿐만 아니라 절세전략과 세무지식을 담은 ‘세무테마북을’ 매년 VIP 고객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TAX솔루션부 내 절세연구소, 부동산연구소, 법률연구소를 운영하여 각 영역의 전문위원들이 고객 대상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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