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류를 수입 유통하는 디앤피 스피리츠(대표이사 노동규)에서 세계 3대 바텐딩 대회 볼스 칵테일 배틀(Bols Cocktail Battle)이 4년만에 다시 한국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디스코 칵테일의 재해석이다. 레트로 열풍이 칵테일 시장에도 불고 있는 가운데 폰스타 마티니, 섹스 온 더 비치, 블루 하와이, 싱가폴 슬링, 그래스 호퍼 등 70년대부터 90년대에 유행한 디스코 칵테일을 창의적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을 요구한다.
온라인 예선은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나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된 칵테일은 볼스 아카데미에서 공정하게 평가된다. 예선을 통과한 10명은 오는 6월 25일에 개최되는 결승전에서 경쟁하게 된다.
이 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9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Cocktail Fever에 참여하여 전 세계 칵테일 배틀 우승자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얻게 된다.
볼스 칵테일 배틀 2024는 글로벌 바텐딩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바텐더들에게 도전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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