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29일 부산 기장군 소재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지역 간 과학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과학관 교육, 해피BUS데이’ 지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피BUS데이는 체험학습 단체관람 교통비 지원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원거리 지역 초·중·고등학교 총 60곳을 대상으로 전세버스를 지원한다. 이 지원버스는 체험 중심의 교육 환경과 여건이 부족한 서·북부산 및 울산 지역 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 학교에 먼저 배정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문정원 동부·울산영업본부장은 “이번 해피BUS데이 사업이 지역과학문화 균형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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