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조성 사업지서 간담회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 창출 방안 등도 논의
자연휴양림은 국민의 정서함양, 보건휴양 및 산림교육 등을 위한 휴양시설로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 197곳이 운영중이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내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휴양림 건축물 등 시설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진입도로는 금산군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산림청은 금산군 및 공사담당자들과 자연휴양림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 등을 토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산촌경제를 살리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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