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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초고속 승진' 연봉 공개…"'대기업 이직' 제안 받아"

뉴시스

입력 2024.03.31 07:51

수정 2024.03.31 07:51

[서울=뉴시스] '전참시'. (사진 = MBC TV 캡처) 2024.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참시'. (사진 = MBC TV 캡처) 2024.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구독자 65만명' 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는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충주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MC 송은이는 30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 '충주맨' 김 주무관을 향해 "저랑 예전에 만났을 때는 9급이었는데 지금은 6급이 되셨다. '초고속 승진'이라고 봐야 되냐"고 묻자 이 같이 반응했다.

김 주무관은 "지방직에서는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올라갔다. 보통 9급에서 6급 승진까지 15년이 걸리는데 자신은 8년 만에 해냈다"고 자랑했다.


김 주무관은 자신의 연봉도 거리낌 없이 공개했다. "실수령액이 4000만원가량"이라고 했다.
또 대기업이 연봉을 2~3배 높여 이직 제의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 주무관은 "아직까지는 안 흔들렸다.
충주시와 함께해서 제가 빛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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