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미주 투어를 개최했다.
아이브는 '쇼 왓 아이 해브'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주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13일 미주 투어의 출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 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 로즈몬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 마지막 미주 투어의 종착지인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까지 미주 6개 도시를 돌며 무대를 펼쳤다.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첫 미주 투어임에도 아이브 노래를 한국어로 따라 불러 주시고,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겨주시는 모습에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안유진) "미주 투어를 통해 다이브를 만난 매 순간이 너무 소중했던 것 같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늘 아이브 잊지 않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장원영)
한편 아이브는 오는 6월부터 유럽, 남미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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