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제품은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화제됐던 '달고나 뽑기 게임'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설탕 달고나가 아닌 감자를 얇게 구워내고 그 위에 뽑기 모양을 새겼다.
해태제과는 '오징어 게임 구운감자 슬림' 한 봉지 안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다섯 가지 모양이 새겨진 감자칩을 다양하게 넣었다. 하나씩 꺼낼 때 마다 새로운 모양으로 긴장감 넘치는 뽑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 모양들이 점선으로 표시돼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첫 컬래버를 기념해 패키지에도 오징어 게임의 시그니처 컬러인 분홍색과 특유의 글씨체를 그대로 담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구운감자가 오징어 게임과 만나 게임의 재미에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도 선사한다"며 "뽑기 게임을 완성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운감자 스틱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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