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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해외취업연수 운영기관 최우수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1 11:01

수정 2024.04.01 11:01

해외취업 사업 통해 112명의 해외취업 기여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노력
지난 3월 29일 서울 글로벌센터빌딩 해외취업연수 운영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보건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지난 3월 29일 서울 글로벌센터빌딩 해외취업연수 운영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보건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지난 3월 29일 서울 글로벌센터빌딩에서 개최된 '해외취업연수 운영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해외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운영성과가 우수한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연수사업의 성과 확산과 품질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보건대는 미국, 독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대만 등 해외취업 국가를 다양화한 점, 2016년부터 운영한 청해진 대학 지원, K-MOVE스쿨 등 해외취업 사업을 통해 112명의 해외취업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해진(청년해외진출) 대학 지원사업’ 운영기관 평가결과 A등급을 받아 우수과정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경용 국제교류처장(사회복지학과)은 "대구보건대는 오랫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현장실무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을 양성해왔다"면서 "앞으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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