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사업 강화
자원봉사 공인 교과서 제작 및 멘토링 사업 활성화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월 2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과 청소년 자원봉사 공인 교과서 제작,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으로 전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멘토링 동아리 소속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전국 공모를 통해 총 30개 동아리를 선정·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아리별 창의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발굴로 멘토링 사업 활성화와 취약계층 멘티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에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청소년 자원봉사’라는 선택 과목의 공인 교과서 제작 비용을 후원한다.
성태문 DGB금융지주 전무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전국 곳곳의 다양한 현장에서 실시되는 교육과 복지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최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굿네이버스, 굿피플 등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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