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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포트 권영완 대표, 초전도 ‘K-직지’ 및 ‘LKK-17’ 특허청 등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1 13:19

수정 2024.04.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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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에스 경영권 분쟁에서 기술적 우위로 자리매김
씨씨에스 CI / 사진=뉴시스
씨씨에스 CI /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권영완 퀀텀포트 대표가 초전도체 관련 ‘K-직지’와 ‘LKK-17(PCPOO)’에 대한 상표권 특허를 특허청에 출원해 등록했다고 1일 알렸다.

이번 특허 출원은 '초전체도 상용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는 게 권 대표 측 설명이다.

퀀텀포트가 최대주주로 있는 씨씨에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은 그동안 시장에서의 각종 루머들을 종식시키고 초전도체 사업 상용화를 위한 측면에서 좋은 소식이 될 전망”이라며 “상표권의 경우 출원이 곧 등록으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씨에스는 이사회결의효력정지 및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등으로 경영권 분쟁 중이다.


씨씨에스 관계자는 “이번 권 대표 특허 상표출원이 경영권 분쟁 중인 씨씨에스의 최대주주인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 쪽 경영진에 기술적 우위를 점하게 해주면서 힘을 실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본연의 사업인 방송사업도 제 궤도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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