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의 얼굴을 확 바꾸겠습니다”
농협은행 홍보모델 10명, NH튜버 9명 등 총 19명 위촉
'광고모델' 한소희·강하늘 지난달 계약 만료...새 모델 발표 예정
농협은행 홍보모델 10명, NH튜버 9명 등 총 19명 위촉
'광고모델' 한소희·강하늘 지난달 계약 만료...새 모델 발표 예정
NH농협은행은 1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2024년 직원 홍보모델 10명과 NH튜버 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과 NH튜버는 학창시절 학교 홍보모델, 쇼핑몰 모델, 한복모델대회 참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홍보모델은 앞으로 1년 동안 NH농협은행의 대표 얼굴로서 보도사진 및 홍보 영상 촬영은 물론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NH튜버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취미, 생활정보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연한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모델과 NH튜버 모두 끼와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활동으로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농협은행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3년간 은행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한소희·강하늘 배우와 지난달 계약을 마치고 새 광고모델 발표를 앞두고 있다. 농협은행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에 흥행력을 갖춘 배우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른 시중은행들은 걸그룹 뉴진스(신한 슈퍼SOL), 가수 임영웅(하나은행), 보이그룹 라이즈(우리은행) 등 유명 연예인들을 광고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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