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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솔루션·TPS 통합 매출 5000억원 정조준
2027년, TPS 매출 3000억원·점유율 1위
AI 기반 사장님 도우미 도구 매출 2000억원 목표
소상공인 TPS 점유율 1위 달성 예상
우리가게패키지 플랫폼 고도화 돌입
황현식표 B2B U+3.0 전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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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접목된 매장통합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SOHO 분야 TPS(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AX(인공지능+디지털전환) 솔루션 매출 2000억원을 거두겠다는 목표다.
올해 기준 LG유플러스의 SOHO 분야 TPS 매출은 1500억원가량이다. 이를 2027년까지 2배 이상 키우겠다는 목표다. 박 전무는 "3000억원을 하면 (점유율이) 30~33% 정도 될 것"이라며 "그때쯤 되면 시장 공동 1위 또는 1위 정도 될 것이라고 본다"고 부연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출시한 AX 솔루션은 AI가 접목된 매장관리 및 디지털전환(DX) 도구다. U+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은 △U+AI전화(24시간 전화 상담·예약) △U+예약(예약 경험 관리) △U+웨이팅(대기 경험 관리) △(U+키오스크(비대면 주문·결제) △U+오더(테이블 주문·결제) △U+포스(대면 결제 및 매장 매출 관리) 등 6가지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솔루션을 이용하는 사장님은 6가지 중 원하는 기능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기능별 요금은 상이하며, 기기 비용은 별도다.
정승헌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은 "(모든 솔루션을 구독했을 때) 약 월 15만원, 이용하는 패턴에 따라서 월 10만~30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전무는 "AX를 도입하는 큰 취지는 파편화돼 있는 데이터를 잘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 예약 단계부터 대기, 방문, 만족도, 매출, 사후 관리, 방문 주기 등 전체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종적으로 해당 점주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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