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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관제 솔루션 기업 트리즈네트웍스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파이오링크는 트리즈네트웍스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컨트롤러’를 판매하고 기술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트리즈네트웍스의 SDN 컨트롤러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이라 불리는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기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운영관제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개발 기술력을 인정 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세계 시장을 선도할 우수 기술 보유 유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트리즈네트웍스 SDN 컨트롤러는 국내외 다양한 벤더의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들과 호환성을 기반으로 통합 네트워크 운영관제 기능을 지원하며 앞으로 AI를 도입해 네트워크 운영 관리 자동화 환경도 제공할 계획이다.
백성우 트리즈네트웍스 대표는 “네트워크·보안 기술을 보유한 파이오링크와 협력해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망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트리즈네트웍스의 SDN 컨트롤러 공급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 및 보안 환경 변화에 즉각적인 대응과 사업 경쟁력 확보를 기대한다”며 “자사 제품 고도화뿐만 아니라 IT 솔루션 사업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운용 관리 환경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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